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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상직 국회의원 탈당

by 홈택스24 가이드 2020.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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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국회의원 탈당 기자회견 



더불어 민주당 이상직 국회의원이 이스타항공 대량 해고 사태 논란과 밀린임금문제로 24일 잠시 당을 떠나있겠다며 자진 탈당 기자회견을 하였다


이상직 국회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당에 선배 동료 의원님들과 당원 동지들에게 무거운 짐이 된 것 같아 참담하고 죄송한 마음 뿐이라고 말하며 선당후사의 자세로 더 이상 당에 폐를 끼치지 않겠다 말하며 잠시 당을 떠나있겠다고 말했다


이상직 국회의원은 이스타항공 창업주 지난 16일 출범한 당 윤리감찰단의 제 1호 조사 대상으로 당에 감찰을 받아왔다 이의원과 함께 조사 대상에 올랐던 김홍걸 의원은 제명되었으며 이상직 국회의원 역시 제명될 것으로 전망되어 왔지만 이날 자진 탈당 선언을 통해 김홍걸 의원에 이어 이상직 국회의원도 무소속 국회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되었다



이상직 국회의원은 국민들과 당원 동지들 모두가 결국 이상직이 문제를 해결했다라고 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이스타항공과 그 직원들의 일자리를 되살려놓겠다며 또한 저에 관한 의혹을 성심성의껏 소명하고 당으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이스타항공관련 논란이 해결되면 재입당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또한 이상직 국회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는 제가 이스타항공 문제로 지난 몇 달간 수도 없이 들은 말은 결국 이상직이 문제다 라는 말이였다고 말하며 어떻게든 제주항공과의 인수를 성사시켜 이스타항공사의 직원들 일자리를 지켜내겠다는 생각에 매각대금을 150억원 깎아주고 살고 있는 집을 제외하면 사실상 전 재산에 가까운 매각대상 주식을 헌납하겠다고 발표를 해도 결국 이상직이 문제라는 말만 계속해서 들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유가 어찌됐건 이스타항공사의 직원들에 임금 미지급건과 정리해고 관련하여 저와 가족들 문제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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